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Mercedes-Benz All Together, 이하 올투게더)’의 일환으로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와 함께 전국 소외계층 및 장애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비 지원 공모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의 공모는 전국 복지 기관 대상, 총 5억원 규모로 진행됐으며 6월 13일부터 30일까지 약 3주간 실시했다.
서류 및 필요시 현장 심사 등을 거쳐 7월 25일 최종 선정이 이루어졌으며 사업에 지원한 총 290여 곳의 복지 기관 가운데,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 춘천효자종합사회복지관 등 37개의 복지 기관이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복지기관은 학습 능력 향상 및 자립 기술과 능력을 발전시키고 습득할 수 있는 교육비를 기관당 최대 1000만원, 6개월에서 최대 12개월 간 지원받게 된다.
이훈 기자 hoo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