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나의 산티아고’가 누적 관객수 5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 14일 개봉한 ‘나의 산티아고’(감독 줄리아 폰하인츠)가 누적 관객수 5만 명을 돌파해 다양성 영화 중 좋은 흥행 성적을 거두고 있다.
‘나의 산티아고’는 최고의 코미디언 하페가 번아웃 증후군에 시달리다가 떠난 산티아고 순례 여행에서 그 동안 몰랐던 자신과 신을 마주하며 겪은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이다.
‘나의 산티아고’ 배급사인 영화사 진진 측은 다음달 1일 GGV 압구정점에서 시네마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 자리에는 소설가 정유정과 저널리스트 김현민이 참석한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