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구매 시 아내 영향 많이 끼쳐'

'차 구매 시 아내 영향 많이 끼쳐'

기사승인 2016-08-02 15:50:29

차주의 아내가 남성 유저들의 차량 판매과정 및 최종 결정에서 상당한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헤이딜러가 1일 자사 서비스를 통해 타던 차를 판매한 고객의 거래후기 5000여건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와이프’, ‘아내’, ‘집사람’이라는 단어가 100여건이나 언급된 것에 반면 ‘남편’이라는 단어는 총 5건 언급됐다.

특히 헤이딜러 회원의 85%가 남성이 특성 상 차주의 아내가 차량 판매과정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또 TOP3 문장을 추출한 결과 고객이 중고차 거래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점은 ‘딜러의 친절함(1730여건)’, ‘가격에 대한 만족도(710여건)’, ‘각 딜러의 기존 고객후기에 대한 신뢰(300여건)’ 순으로 나타났다.

이훈 기자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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