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가수 하린이 그룹 빅스의 새 앨범 ‘하데스(Hades)'를 언급하며 빅스를 응원했다.
중화권 유명 가수 하린은 지난 11일 자신의 웨이보에 빅스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유하며 “‘더 리믹스’ 하린 팀의 빅스가 12일 새로운 앨범을 발매합니다! 팀장인 제가 당연히 먼저 들어봐야겠죠! 빅스 파이팅!”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하린은 12일 발매된 빅스의 여섯 번째 싱글앨범 ‘하데스’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이에 빅스도 11일 공식 웨이보에 하린을 언급하며 “빅스의 멋진 팀장님! 감사합니다. ‘더 리믹스’에서 가르쳐주신 것들 실천해나가는 빅스가 되겠습니다. 새 앨범 ‘하데스’ 많이 기대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빅스와 하린은 중국 음악 경연 프로그램 강소위성 ‘개세음웅-히어로즈 오브 더 리 믹스-(盖世音雄 -Heroes of The Remix)’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프로그램 내 빅스의 멘토인 하린은 MC와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중화권 인기 가수다.
빅스는 12일 연간 프로젝트 빅스 2016 컨셉션(VIXX 2016 CONCEPTION)’의 두 번째 작품이자 여섯 번째 싱글 앨범 ‘하데스’를 발표했다. 타이틀 곡 ‘판타지(Fantasy)’는 발매와 동시에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1위를 석권했으며 앨범 수록곡 모두 차트 상위권에 올랐다.
새 앨범을 발매한 빅스는 오는 13일~1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세 번째 단독 콘서트 ‘빅스 라이브 판타지아 엘리시움(VIXX LIVE FANTASIA ELYSIUM)’을 개최한다. 빅스는 이 자리에서 신곡 처음으로 신곡 무대를 공개한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