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포미닛 출신 전지윤이 솔로 가수로 데뷔한다.

17일 동아닷컴은 "전지윤이 10월 컴백을 목표로 녹음 중"이라고 보도했다. 지난 6월 큐브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돼 해체된 그룹 포미닛의 랩퍼 전지윤이 처음 내놓는 솔로 앨범이라는 점에서 시선이 모일 전망. 전지윤의 솔로 활동은 데뷔 이후 처음이다. 

보도에 따르면 전지윤은 최근 프로필 촬영을 마쳤으며, 조만간 녹음을 끝내고 뮤직비디오 촬영에 들어갈 예정. 이후 앨범 발매와 더불어 음악 방송 위주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전지윤은 솔로 활동에 앞서 개그맨 양세형·세찬 형제가 부르는 채널A ‘개밥 주는 남자’ 주제곡의 피처링을 맡기도 했다.

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