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그룹 마스크 희재 "준비 기간이 하루하루 시트콤 같았다"

신인 그룹 마스크 희재 "준비 기간이 하루하루 시트콤 같았다"

기사승인 2016-08-18 16:14:45

[쿠키뉴스=인세현 기자] 신인 그룹 마스크가 불을 끄고 녹음한 사연을 밝혔다.

그룹 마스크가 첫 번째 미니앨범 ‘스트레인지(Strange)'를 발매를 앞두고 18일 오후 2시 서울 선릉로 일지아트홀에서 데뷔 기념 공연 및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멤버 희재는 “그룹을 결성하고 준비한지 3년 정도 됐는데, 준비하면서 하루하루가 시트콤 같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리더 우수의 집에서 노래를 녹음했는데 너무 열심히 하다보니 옆집에서 찾아왔다”며 “사람이 찾아오면 불을 끄고 가만히 있다가, 시간이 지나면 다시 노래를 했다”고 준비 에피소드를 밝혔다. 

마스크의 첫 미니앨범 ‘스트레인지’는 타이틀곡 ‘낯설어’를 비롯해 총 4트랙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낯설어’는 마마무, 미스에이, 비투비와 작업한 작곡가 박상우의 곡으로 강렬한 드럼 리프와 기타 연주가 돋보인다. 

마스크는 오는 19일 0시 앨범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inout@kukinews.com
인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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