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힛 더 스테이지' 장현승·보라·필독, 유니폼 입고 무대 출격

'힛 더 스테이지' 장현승·보라·필독, 유니폼 입고 무대 출격

기사승인 2016-08-24 10:15:49

[쿠키뉴스=인세현 기자] ‘힛 더 스테이지’의 출연진이 유니폼을 콘셉트로 색다른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24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Mnet ‘힛 더 스테이지’ 5회 주제는 ‘유니폼’으로 이날부터 2주에 걸쳐 스테파니, 소녀시대 효연, 장현승, 씨스타 보라, 빅스타 필독, 몬스타엑스 셔누, 아스트로 라키, NCT 텐이 출연해 주제에 맞는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출연자들은 미식축구, 승무원, 죄수 등 다양한 유니폼을 콘셉트로 무대를 꾸민다.

지난주 1표 차이로 아쉽게 우승을 놓친 필독은 이번 회에서 다시 한 번 우승을 노린다. 필독은 탈옥하는 죄수로 변신해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필독이 지난주 보다 훨씬 더 완벽한 무대를 준비했다”며 “실력을 완전히 보여줬다”고 필독의 무대에 찬사를 보냈다.

이어 장현승은 미식축구 콘셉트 무대를 꾸며 기대를 모았다. 장현승은 영화 ‘곡성’(감독 나홍진)과 ‘부산행’(감독 연상호)에서 좀비의 움직임을 담당했던 본브레이킹 댄스크루 팀 ‘센터피즈’와 함께 호흡을 맞춘다. 

셔누와 보라는 새로운 장르에 도전한다. 셔누는 세계적인 댄서 ‘애니메이션 크루’에게 팝핀을 배워 무대에서 선보이고 보라는 탭댄스를 준비해 무대에 선다. ‘힛 더 스테이지’의 제작진은 보라를 위해 탭댄스 무대를 특별히 마련했다.

Mnet ‘힛 더 스테이지’는 K팝 스타와 전문 댄서가 한 팀을 이뤄 퍼포먼스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매회 한 가지 주제를 두고 스타들이 다양한 분야의 전문 댄서들과 한 크루가 돼 무대를 선보인다. 무대를 감상한 판정단의 투표에 따라 순위가 결정된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Mnet, tvN 동시 방송.

inout@kukinews.com
인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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