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창작 뮤지컬 '비룡-슬픈 용의 노래' 공연

상주시, 창작 뮤지컬 '비룡-슬픈 용의 노래' 공연

기사승인 2016-08-31 10:44:55
[쿠키뉴스 상주=최재용 기자] 경북도의 2016년 지역협력형사업 지원으로 제작된 창작 뮤지컬 ‘비룡-슬픈 용의 노래’가 극단 둥지 주최로 9월 5~7일까지 오후 7시 30분부터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정기룡 장군은 임진왜란 당시 ‘바다에는 이순신, 육지에는 정기룡’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육전에서 크고 작은 전투를 60여 회나 치르면서 절대적으로 열세인 전력으로도 단 한 번 패한 적이 없었던 명장이다.

이번 뮤지컬의 연출은 이성찬이 맡았고 정기룡역에 조주현, 강씨 부인역에 한지희, 권씨 부인역에 이루다가 등이 출연한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창작 뮤지컬 ‘비룡’을 통해 정기룡 장군의 호국정신과 극단 둥지의 지역문화 발전 노력이 널리 알려지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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