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은 창업 58주년을 맞아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화성산업은 지난 1958년 9월 1일 대구 중구 동인동에서 태통해 현재는 직원 450명의 대구·경북지역 최고 건설사로 성장했다.
지난 7월 국토교통부가 전국 5만6,000여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평가한 ‘2016년 시공능력평가’에서 31위를 차지, ‘세상을 바꾸는 녹색 디자인’을 슬로건으로 기술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장기 근속사원 32명과 모범사원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기념사에서 이인중 회장은 “지난 발자취를 돌이켜 생각해보면 영광과 함께 좌절의 순간도 있었지만, 임직원의 헌신과 협력사, 지역사회, 고객의 깊은 신뢰와 애정으로 이 같은 성장 발전이 가능했다”면서 “국내외 불투명한 경영환경과 시장상황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변화와 혁신으로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구=김강석기자 kimksu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