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연진 기자] 코리아신탁이 시행하고 갑을건설이 시공하는 오피스텔 '고덕역 갑을명가시티'가 이달 9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8일 밝혔다.
서울특별시 강동구 명일동 47-2번지 일원에 위치한 고덕역 갑을명가시티는 지하 3층~지상 15층, 1개 동, 전용 17~27㎡, 총 273실 규모다.
전 호실이 1~2인 가구 수요에 맞춘 소형면적으로 구성됐다. 특히 전용 25~27㎡ 타입은 희소성 높은 복층구조로 설계돼 쾌적하고 개방감 높은 실내공간을 제공한다.
고덕역 갑을명가시티는 서울 지하철 5호선 고덕역이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으로 편리한 교통여건을 자랑한다. 고덕역은 향후 지하철 9호선 4단계 구간 연장선(오는 2025년 개통예정)이 신설되면, 이 구간 유일 환승역으로 탈바꿈해 환승역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9호선 환승역인 고덕역이 개통되면 서울 강남으로 환승하지 않고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한영중, 한영외고, 배재고 등 주변으로 명문학군과 학원가가 밀집돼 있다. 오피스텔 전체가 학교환경위생 정화구역에 포함돼 있어 인근에 유흥업소나 유해시설이 없는 청정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입주자를 배려한 설계도 선보인다. 1~2인 가구를 위한 ‘풀퍼니시드 빌트인 시스템’을 제공해 각 호실별로 냉장고, 드럼세탁기, 전기쿡탑, 전자렌지 등 풀옵션 빌트인가전이 설치된다. 에너지효율을 높이고 관리비를 절감하는 에너지효율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안전사각지대에 CCTV를 설치해 입주민의 안전에도 신경을 썼다. 더불어 지상 1층과 최상층에는 공개녹지와 하늘정원이 있어 쾌적성과 개방성을 높였다. 주차대수는 총 164대다.
고덕역 갑을명가시티 모델하우스는 서울특별시 강동구 명일동 46-3번지 KT고덕빌딩 4층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오는 2018년 12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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