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역사에 남을 기록”…패럴림픽 조기성 등에 축전

朴대통령 “역사에 남을 기록”…패럴림픽 조기성 등에 축전

기사승인 2016-09-18 15:22:07

[쿠키뉴스=박예슬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8일 2016 리우 패럴림픽에서 수영 3관왕에 오른 조기성 선수 등 메달리스트들에게 축전을 보내 격려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이날 수영 남자 자유형 50m에서 우승한 조 선수에게 “이번 패럴림픽 무대에서만 세 번째 금메달을 획득한 조 선수의 눈부신 활약은 한국 패럴림픽 역사에 남을 영광의 기록”이라고 축하했다.

양궁 혼성단체 종목에서 은메달을 딴 양궁 혼성팀에는 “침착하고 당찬 모습으로 경기에 임한 구동섭, 김옥금 선수의 선전은 우리 국민에게 용기와 희망을 선사해줬다”고 격려했다.

또한 은메달과 동메달을 각각 획득한 탁구 남자 단체팀과 여자 단체팀에도 축전을 보내 “이번 메달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서로를 격려하고 배려하는 선수들 간의 믿음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대한민국 국민에게 안겨줬다”고 말했다.

yes228@kukinews.com

박예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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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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