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대구=김강석기자] 계명대 동산병원은 의료 질을 높이고 환자 안전 최우선을 다짐하는 ‘환자안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산병원은 21일 별관 대강당에서 ‘환자안전과 환자 안전법 알기’를 주제로 한승엽 의료질관리부실장의 ‘환자안전법 시행과 이해’를 설명하고, 환자안전 개선사례와 환자안전지표 모니터링 결과도 전시했다.
또 환자안전 개사가요제를 열어 환자안전에 대해 쉽게 배우고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개사가요제에는 동산병원 교직원들로 구성된 10개 팀이 참여해 재치 있는 안무와 가사로 인상적인 무대를 펼쳤다.
권중혁 동산병원장은 “이번 행사가 동산병원 내 환자안전 중시 문화를 확산했다”면서 “환자안전 관리 수준을 개선하고 발전해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