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대구=김강석기자] 영남이공대학교는 수시1차 모집결과 모집정원 1,602명에 1만5,100명이 지원해 전체 경쟁률 9.4:1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와 비교해 소폭 상승 했다.
경쟁률 상위학과는 치위생과 26:1이고, 간호학과 24:1, 물리치료과 22:1 관광계열 15:1, 전기자동화과 12:1, 기계계열9:1, 컴퓨터정보과 8:1의 경쟁률을 보였다.
새롭게 신설한 카지노엔서벨런스과는 8:1의 경쟁률로 비교적 성공적인 출발이라는 평가다.
박재성 입학처장은 “2017학년도 입시는 대구·경북에서 5,000여 명의 입학자원이 줄었다”면서“올해 수시는 다소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간호보건계열을 중심으로 지원이 몰리면서 선방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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