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엽 복지부 장관, 종일반 운영 어린이집 현장점검

정진엽 복지부 장관, 종일반 운영 어린이집 현장점검

기사승인 2016-10-04 15:13:03
[쿠키뉴스=박예슬 기자] 보건복지부는 오늘 4일 오후 5시경 맞춤형 보육 시행 100일을 앞두고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소재 ‘세종근로복지공단어린이집’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날 정진엽 복지부 장관은 맞춤형 보육 시행이후 종일반 위주로 운영하고 있는 어린이집을 방문해 종일반 운영 목적에 맞게 부모 불편 없이 잘 운영되고 있는지를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정 장관은 “맞춤형 보육은 기존의 보육현장 관행을 새롭게 바꾸는 것으로 정착에 다소 시간이 소요되나, 정부·지자체의 조기정착 노력과 보육교직원과 학부모님의 적극적 협조로 점차 안정화되고 있다”면서 원장과 보육교사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또한 정 장관은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와의 면담에서 종일반 운영상황, 맞춤형 보육제도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정 장관은 “앞으로 어린이집의 운영시간, 운영실태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면서 제도개선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yes228@kukinews.com
박예슬 기자
yes228@kukinews.com
박예슬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