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그룹 젝스키스가 돌아왔습니다.
오늘(7일) 0시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세 단어’를 발표했는데요.
지난 2000년 해체를 앞두고 낸 고별 앨범 ‘블루노트’ 이후
무려 16년 만입니다.
‘세 단어’는 에픽하이 타블로와
YG 소속의 프로듀서팀 퓨처바운스가 공동으로 프로듀싱한 곡입니다.
‘지금’, ‘여기’, ‘우리’ 세 단어를 강조하며
이별 후 어렵게 다시 만난 연인들의 마음을 표현했죠.
재회한 연인들의 애틋함과 더불어,
다시 만난 팬들을 향한 젝스키스의 마음도 엿볼 수 있는데요.
공개된 신곡은
멜론, 지니, 올레뮤직, 벅스, 소리바다, 몽키3 등
주요 음원사이트의 실시간 음원차트 1위를 싹쓸이했고요.
대만과 홍콩 아이튠즈 메인 싱글 차트인 톱 송즈 부문의
상위권을 차지했습니다.
su****
노래 너무 좋아요. 꼭 들어보세요~
co***
젝키 노래 1위라서 들어봤는데 진짜 괜찮네요ㅎㅎ 역시 원조 아이돌은 다름.
di**
젝키 짱 젝키 짱!!! 영원한 나의 아이도르~~
to***
노래 가사가 ㅠ 넘나 좋다.
ma**
지금, 우리, 여기 세 단어면 돼요. 돌아와 줘서 고마워.
ju********
지킬 수 있을지 모르며 약속했던 그 언젠가가 지금인 거군요.
ji***
아이돌판의 역사가 새로 씌여지는 것 같다. 젝스키스로 인해서.
쌍수 들고 환영하는 팬들의 반응에
젝스키스 멤버들도 감동을 받은 듯 한데요.
강성훈은 오늘 SNS를 통해
“음원사이트 올킬. 와씨 눈물 나 계속.
너희들 진짜 최고“라는 글로
팬들에 대한 고마움과 신곡 발표 후 소감을 남겼습니다. 김민희 콘텐츠에디터[사진=YG엔터테인먼트]
※ 포털 기사 페이지에서 영상이 보이지 않는 경우 쿠키영상(vod.kukinews.com)에서 시청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