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박예슬 기자] 유디치과는 10월 한 달간 서울‧창원지역 어린이집 총 4곳을 방문해 250여명의 어린이들에게 충치예방과 치아관리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유디치과는 10월 한 달 동안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LH서울어린이집, 서울시 양천구 목동푸르니어린이집, 창원시 마산회원구 이미지큰샘어린이집, 쏠티동산어린이집 등 총 4곳에서 250여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유디치과의 ‘이 밝은 세상’ 어린이 구강건강교실을 열었다.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은 치아건강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화로 제작된 영상자료를 시청하고, 유디치과에서 개발한 아이클레이 공작(치아모형 만들기), 색칠 공부 등 치아건강체험 학습을 받았다.
또한 유디치과는 행사에 참여한 아동들에게 구강용품을 증정하고 아이들의 치아건강을 위해 부모들이 준수해야할 사항들이 정리되어 있는 ‘보호자 지침서’를 함께 증정해 평상시에도 올바른 구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구강건강교실을 기획한 고광욱 유디치과 대표원장은 “어릴 때부터 스스로 치아에 대한 소중함과 올바른 구강건강 상식을 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전국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유아기 구강건강 증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디치과는 지난해 2월부터 ‘이 밝은 세상’ 어린이 구강건강교실을 시작해 올해 10월까지 총 43회, 아동 3650여명을 대상으로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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