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박정선 기자] 6차산업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농촌의 자원을 바탕으로 농업과 식품, 특산품 제조가공(2차산업) 및 유통판매, 문화, 체험, 관광, 서비스(3차산업) 등을 연계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활동을 의미하는 6차 산업은 농업농촌 창조경제의 대표적 체계로 국가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출판된 「스마트 농담 - 강한 농업을 위한 여섯 가지 담론」은 농업에서 인류의 ‘지속 가능성’을 찾고자 하는 농업 전문가 6인의 6차 산업에 대한 솔직한 토크로 많은 독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책은 농산물 가격 결정 전략부터 농산물 가치를 최적화하기 위한 브랜딩 전략, 부자 농부가 되기 위한 재무심리, 변화하는 농업 환경을 반영한 국내외 새로운 사업모델 사례, 제도화(입법)에 적극 참여하는 방법까지 6차 산업 시대에 성공한 농업인이 되기 위한 방법론을 소개하고 있다.
「스마트 농담 - 강한 농업을 위한 여섯 가지 담론」은 6차 산업시대에 성공한 농업인이 되기 위해 첫째, 기본은 정확한 가격결정, 브랜딩 역량 키우기 둘째, 부자의 재무심리를 키우고 성공 사례를 분석 셋째, 농업제도화의 주체(농업코디네이터) 되기 이 3단계 준비과정을 강조하고 있다.
이 책은 단호하고 솔직한 화법이 때로는 불친절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하지만 때 묻지 않은 저자들의 솔직한 매력이 이 책, 저자들의 매력으로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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