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인세현 기자] 국제구호개발NGO 플랜코리아 홍보대사로 위촉된 그룹 모모랜드가 각오를 밝혔다.

모모랜드는 26일 오전 소속사 더블킥컴퍼니를 통해 “뜻 깊은 일에 모모랜드의 이름으로 동참할 수 있어 영광이다. 앞으로 어려운 아동을 위해 저희들이 할 수 있는 최선의 활동을 다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모모랜드는 앞서 진행된 플랜코리아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위촉장을 받고 베트남 아동 7명과 결연을 맺는 것으로 본격적인 홍보대사 역할을 시작했다.

모모랜드는 내년 초 베트남 타이응옌 주 퍽 루엉 마을을 방문해 결연을 맺은 후원 아동을 직접 만날 예정이다. 또한 팬들과 함께 마을에 필요한 부대시설 건립지원과 같은 지역개발 사업도 지원한다.

플랜코리아 측은 “모모랜드는 플랜코리아와 함께 전 세계 아동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 진행과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모모랜드는 다음달 10일 미니앨범을 발매하고 가요계에 데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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