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차 그룹 레인보우, 멤버 일부 재계약하지 않는다… 해체 수순 밟나

7년차 그룹 레인보우, 멤버 일부 재계약하지 않는다… 해체 수순 밟나

기사승인 2016-10-28 09:30:39

[쿠키뉴스=인세현 기자] 그룹 레인보우가 해체 수순을 밟을 전망이다.

28일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레인보우는 다음달 13일 소속사인 DSP미디어와 전속계약이 만료된다.

이에 따라 멤버 김재경과 김지숙은 재계약을 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회사에 전했다. 고우리 역시 재계약을 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 멤버들의 거취는 아직 불투명하다.

DSP미디어 측은 언론을 통해 “사실을 확인하고 공식적인 입장을 알리겠다”고 밝혔다.

아이돌 그룹은 계약기간이 종료된 후 재계약 여부에 따라 팀 존속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7년 차 그룹 레인보우 또한 멤버들의 재계약 여부가 불투명해 팀을 유지하는 것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레인보우는 지난 2009년 11월 미니앨범 ‘가쉽걸’을 발매하며 데뷔했다. 이후 앨범 활동과 개인 활동을 활발히 펼쳤다. 

inout@kukinews.com

인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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