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독, 새로운 매력의 신보 '퍼스트 스트리트' 하이라이트 메들리 공개

탑독, 새로운 매력의 신보 '퍼스트 스트리트' 하이라이트 메들리 공개

기사승인 2016-11-04 10:22:03

[쿠키뉴스=인세현 기자] 그룹 탑독(ToppDogg)의 첫 번째 정규앨범 ‘퍼스트 스트리트’(First Street)의 하이라이트 메들리가 공개됐다.

탑독은 4일 0시 공식 소셜 채널을 통해 오는 7일 발표하는 첫 번째 정규앨범 ‘퍼스트 스트리트’의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했다.

공개된 하이라이트 메들리는 타이틀곡 ‘비가 와서 그래’를 포함해 총 10곡으로 구성됐다. 각 노래마다 약 10초 정도의 짧은 분량이지만 탑독 멤버들의 목소리를 담아내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타이틀곡 ‘비가 와서 그래’는 그루브한 비트와 리듬이 돋보이는 힙합 리듬앤블루스곡이다. 내리는 비를 헤어진 연인에 빗대어 비가 올 때마다 그리워지는 감정을 묘사했다. 강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던 탑독이 감성적인 곡으로 돌아오는 것.

이번 앨범에는 멤버들이 전적으로 참여해 뮤지션으로서의 역량을 자랑했다. 멤버 낙타와 야노는 각각 자작곡 ‘블라인드’(Blind)와 ‘굿모닝’(Good Morning)을 선보인다.

소속사 측은 “이번 앨범은 탑독의 첫 번째 정규앨범인 만큼, 탑독의 다양한 색깔을 구축시킨앨범이다. 탑독의 변화된 모습과 새로운 매력을 볼 수 있는 앨범이니 기대해도 좋다”고 설명했다.

하이라이트 메들리 공개로 컴백에 박차를 가한 탑독은 오는 7일 정오 앨범 발매와 더불어 컴백 기념 공연을 개최한다.

inout@kukinews.com

인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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