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박정선 기자] 농식품전문매장 농협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이사 김병문)은 8일 쌀소비촉진의 일환으로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앞두고 ‘가래떡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상업적인 데이 마케팅에 대응하여 우리쌀로 만든 가래떡을 선물하는 ‘가래떡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농협유통은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예쁘게 포장한 가래떡을 선보이고 우리쌀로 만든 떡을 제공한다. 특히, 바쁜 일상생활 속에 아침을 먹지 않고 식습관 변화로 육류 소비가 늘면서 하루에 밥 두공기도 채 안 먹는 상황이 되면서 국민 1인당 쌀 소비량은 1985년 128.1kg에서 2015년 62.9kg으로 30년 만에 절반 이하로 크게 감소했다.
농협유통은 쌀 소비촉진의 일환으로 ‘쌀 가공식품 모음 할인전’, ‘가래떡데이’, ‘우리쌀로 만든 케이크’ 등 다양한 쌀 소비촉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이날만큼은 우리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가래떡으로 마음을 전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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