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대구=김덕용 기자]공석이 된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에 이귀화(달서구1) 의원이 선출됐다.
대구시의회는 지난 7일 제246회 정례회에서 실시한 보궐선거에서 총 투표수 29표 가운데 23표를 얻은 이귀화 의원을 새 위원장으로 뽑았다고 8일 발표했다.
이 신임 위원장은 "행정 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위원장직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대구시 건설·교통 행정이 시민 행복으로 귀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조성제 전 건설교통위원장은 자기 소유의 3층 상가 건물을 불법 증축한 사실이 드러나자 지난달 19일 상임위원장직에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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