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대구=김강석기자] 영남이공대학교는 천마스퀘어에서 고교행과 함께하는 2016 YNC 창업 로드쇼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창업로드쇼에는 창업동아리, 전공동아리 34개와 비즈쿨 고교 창업동아리 10개가 참여해 IT분야 아이디어 시제품 20점, 공예 및 의료, 미용 부문 아이디어제품 20여점을 전시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주관으로 개최된 대학생 창업아이디어 피칭대회 Rising Star도 함께 열려 심사를 통과한 12개 팀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영남이공대학교 이호성 총장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놀랍고 신선하다”면서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접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학교는 2011년부터 전공동아리 및 창업동아리 230여개를 발굴, 지금까지 국고 3억 4,000만원, 교비 4억 2,000만원 등 총 7억 6,000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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