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OGN은 오버워치(Overwatch)로 진행하는 예능 프로그램 ‘워치맨 익스펜션’ 2회차 방송이 오늘(10일) 저녁 8시에 방영된다고 밝혔다.

특별히 이번 방송에서는 과거 OGN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에서 큰 인기를 얻었던 여성 아나운서를 비롯해 꽃미남 아이돌, 인기 게임 스트리머 등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다.

OGN측은 “여성 아나운서의 경우 재치 있는 진행 실력과 과거 아나운서 시절 ‘엄친딸’로 불릴 만큼 화려한 스펙을 갖춰 여러 남성의 선망이 된 적도 있다”면서 OGN 애청자라면 도저히 모를 수 없는, 오랜만의 출연이 매우 반가운 인물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날 함께 출연하는 꽃미남 아이돌은 오버워치 경쟁전 상위권의 실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인기 스트리머 역시 많은 시청자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워치맨 익스펜션’은 ‘단군’ 김의중,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랩퍼 미료가 고정으로 출연해 시청자와 함께 미션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저녁 8시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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