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박정선 기자] 농식품전문매장 농협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이사 김병문)은 10일 잠실복지관과 함께 재가 장애우와 재가 어르신 60여명을 초청하여 강화도 평화전망대와 전쟁기념관에서 「농협유통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행사를 진행했다.

  7회를 맞는 ‘행복한 동행’은 신체적, 경제적 어려움으로 외부 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장애우와 어르신들에게 자연 및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여행의 기회를 제공하여 신체적, 정서적 안정감을 가져다주기 위해 시작되었다.  

 농협유통 하나로봉사단 30여명은 재가 장애우와 재가 어르신 60여명과 함께 강화도를 방문하여 강화평화전망대 관람, 강화전쟁박물관과 갑곶돈대 관람 등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7회를 맞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어려운 가정환경과 외부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여건 속에서도 잠시나마 쉼의 기회를 통하여, 삶의 활력을 찾고 행복한 삶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자리를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