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게임빌(대표 송병준)이 문화·예술 응원 프로젝트로 ‘광개토 사물놀이 예술단’을 후원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게임빌이 후원한 ‘광개토 사물놀이 예술단’은 무형문화재 제 7-3호 우도농악 전수교육조교와 이수자들로 결성된 실력파 단체다.

사물놀이와 판소리 등 전통문화에 힙합과 비보이를 연계한 ‘무브먼트 코리아’ 공연을 필두로 미국 순회공연을 비롯하여 중국, 호주 등 글로벌 지역에서 젊은 문화를 전파하고 있는 서울시 지정 전문 예술 단체로, 국내에서도 군부대, 학교, 문화 소외 지역 등 다양한 장소를 찾아 공연을 펼치고 있다.

게임빌은 ‘광개토 사물놀이 예술단’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 우리 문화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는 취지에 공감하여 후원하게 되었으며, 후원금은 ‘광개토 사물놀이 예술단’의 국내외 공연 활동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광개토 사물놀이 예술단’의 권준성 단장은 “기업과 예술 단체의 상호 연계로 이번 지원이 예술단의 활발한 활동에 도움이 될 것 같다. 특히 국내 기업들의 문화 예술 단체 후원을 바탕으로 한 기업 사회 공헌의 의미있는 만남이 될 것이며, 더 나아가 해외에 한류 문화를 선구할 수 있는 불씨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게임빌은 ‘동명아동복지센터 13년 후원’, ‘커쇼 자선 행사 후원’, ‘레인보우 야구단 후원’, ‘서초구청 서리풀 푸드트럭 후원’, ‘Everywhere 캠페인’ 등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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