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연진 기자]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있는 서울국제금융센터(IFC서울)이 글로벌 대체투자 운용사인 브룩필드 자산운용에 매각됐다..
IFC는 3개의 프라임 오피스 빌딩과 복합쇼핑몰 IFC 몰, 5성급 호텔인 콘래드 서울로 이뤄져 있다.
동북아 금융허브를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2003년부터 추진됐고 서울시가 AIG 측에 99년간 사업부지를 빌려주고 이후 기부채납을 받는 방식으로 개발이 이뤄졌다.
IFC는 그동안 AIG글로벌부동산이 운영하는 펀드가 소유하고 있었고 AIG는 IFC 보유 후 10년이 지나면 처분할 수 있다는 계약을 서울시와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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