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연진 기자] 현대산업개발이 오는 25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243번지에서 '청주 가경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부분1개층)~지상 29층, 7개 동, 전용면적 59~114㎡, 총 905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59~98㎡ 전 가구와 112㎡A타입에 4베이 구조를 적용해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대형 드레스룸과 주방 팬트리, 알파공간 등도 구비해 수납 및 공간활용도를 높일 예정이다. 전용 112㎡B와 114㎡은 6베이·5룸 평면이면서 세대분리형 주택으로 설계했다.
단지가 들어설 가경동은 교통·교육·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진 것으로 평가받는다. 단지 주변 여러 광역교통망이 인접해 있어 전국 각지를 쉽고 빠르게 오갈 수 있다. 청주고속버스터미널, 청주시외버스터미널 등도 가깝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경덕초, 경덕중, 서현중, 충대사대부설중·고 등이 도보 거리에 있다. 홈플러스, 롯데마트, 하이마트, CGV 등 쇼핑·문화 시설도 잘 갖춰졌다. 단지 주변으로 가경공원, 감나무실공원 등 녹지가 풍부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단지는 여러 산업단지에 인접해 있어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단지는 청주산업단지와 청주테크노폴리스가 차량 10분 거리에 있어 직주근접성이 뛰어나다. 또 직선거리 9km 내에 오송생명과학국가산업단지와 오송2생명과학첨단산업단지가 있다. 약 10km 거리에는 오창산업단지가 위치해 근로자 및 관계자들의 수요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lyj@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