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대구=김덕용 기자]대구미술관(관장 최승훈)은 올 연말까지 2017학년도 대입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을 대상으로 '굿바이 수능'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발표했다.
대구미술관은 수험생에게 입장료 할인(단체 할인가 적용)과 기념품(전시포스터 50장, 전시엽서 200세트 중 택 1 가능)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관람 가능한 전시는 최우람 개인전 '최우람: 스틸 라이프(stil laif)'를 비롯해 2015년 제16회 이인성 미술상 수상자인 이태호의 '그림자, 구름, 그리고...- 이태호 회화의 멜랑꼴리아', 가족제도에 대한 고민을 현대미술에 담은 '배종헌 : 네상스 Naissance' 등이다.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휴관은 매주 월요일이며, 입장료는 성인 1000원, 어린이·청소년 7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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