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창원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 다음달 분양

현대건설, 창원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 다음달 분양

기사승인 2016-11-23 12:06:43


[쿠키뉴스=이연진 기자] 현대건설은 다음달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 35-1, 2 번지 일원에서 아파트와 주거용 오피스텔, 상업시설을 묶은 복합주거단지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를 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

아파트는 최고 49층 4개동에 총 1132가구 규모다. 오피스텔은 최고 29층, 1개동 54실로 구성된다. 아파트와 오피스텔 모두 전용 84㎡ 단일 면적이다.

상업시설은 단지의 지하 1층~지상 1층에 만들어진다. 아파트의 타입별 가구 수는 전용면적 기준 △84㎡A 378가구 △84㎡B 376가구 △84㎡C 378가구다. 오피스텔은 △84㎡OA 28실 △84㎡OB 26실로 제공된다.

단지 주변으로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갖춰져 잇고 교통환경도 좋은 편이다. 창원종합버스터미널이 단지 옆에 있고, KTX창원역도 가깝다. 창원대로와 원이대로, 남해고속도로 제1지선 동마산IC, 북창원IC 등이 인접해 창원 시내·외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단지는 남향위주의 동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주차공간을 100% 지하화 했고, 단지 내 산책로, 테마정원, 하늘정원, 유아놀이터, 어린이놀이터, 중앙광장(잔디마당) 등이 조성된다. 맘스카페, 키즈놀이터, 작은도서관 등 커뮤니티시설과 주민운동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내부 설계는 전용 84㎡A 타입이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아일랜드 주방, 대형 현관창고, 복도수납장 등으로 구성된다. 84㎡B 타입은 4Bay 판상형 구조, ㄷ자형 주방에 안방 드레스룸, 복도창고 등이 유상옵션으로 적용된다. 84㎡C 타입은 3.5Bay 3면 개방형 맞통풍 구조로 대형 드레스룸(유상옵션), 대형 현관창고 등이 제공된다. 오피스텔은 84㎡OA·84㎡OB 타입이 모두 4Bay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선보인다.

이외에도 친환경페인트, E0등급 가구재 등 친환경적 설계를 적용하고, 천장고도 2.4m(기존 2.3m)로 높였고 40층부터 49층 세대는 2.6m로 쾌적함을 더했다. 층간소음을 최소화하기 위해 바닥충격음 완충재를 30mm(기존20mm)로, 아파트 바닥슬라브 두께는 250mm이상(기존210mm)을 적용했다. 둥근모서리 가구 및 상판 및 욕실바닥 난방도 제공된다.

모델하우스는 사업지인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 35-2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9년 4월 예정이다. lyj@kukinews.com

이연진 기자
ly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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