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연진 기자] GS건설이 목동파크자이에 최고급 아파트에만 적용하는 '자이 로프트(Xi- Loft)'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GS건설이 평면 저작권을 출원한 자이 로프트는 단지 최상층을 옥상 전용 복층형 테라스로 설계한 평면이다. 최근 인기 끌고 있는 테라스하우스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아파트에 반영한 것이다.
최상층에 적용되는 복층형 테라스 설계 자이 로프트는 84㎡A 18가구, 84㎡B 2가구, 84㎡C 6가구 등 84㎡ 최상층 26가구에 적용된다. 전용면적 외에 별도 다락과 테라스 공간이 각각 따로 있으며 웬만한 집 한 채 공간을 서비스 면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1층 일부 가구에도 테라스하우스 설계가 적용된다. 전용면적 94㎡ 1층 9가구는 멀티룸과 테라스 공간이 있는 테라스하우스로 꾸며진다. 멀티룸은 햇살이 잘 드는 구조에 지상과 다름없는 설계로 헬스실, 서재, 놀이방 등으로 활용할 수 있고, 테라스도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목동파크자이는 지하 3층~지상 15층 8개 동으로 전용면적 84~94㎡T 356가구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84㎡A 240가구, 84㎡B 24가구, 84㎡C 83가구, 94㎡ 9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청약은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접수를 받으며 당첨자 발표는 12월 9일 예정이다. 당첨자 계약은 12월 14일~16일까지 3일간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 319 '자이갤러리'에 마련되며, 입주는 2018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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