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텍, 홍콩 코스모프로프서 헤어빔·하이피 등 미용기기 선봬

원텍, 홍콩 코스모프로프서 헤어빔·하이피 등 미용기기 선봬

기사승인 2016-11-24 10:57:19
[쿠키뉴스=송병기 기자] 피부미용 의료기기 전문기업 원텍(회장 김종원)은 지난 16일부터 사흘간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6 홍콩 코스모프로프’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원텍 측은 헤어빔과 하이피 등 개인용 미용기기를 선보여 현지 바이어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전시회를 통해 원텍은 병원용 레이저 및 초음파 장비인 피코케어(Picocare), 라비앙(Lavieen), 파스텔(Pastelle), 울트라스킨(Ultraskin) 등의 장비를 전시했다. 또한 개인용 미용기기인 헤어빔(Hairbeam), 하이피(Hifie),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클라비안(Clabiane) 등도 함께 선보였다.

원텍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총 357회의 바이어 상담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빠른 시간 안에 옥석을 가려 전세계 각 지역별 영업 채널을 확고히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기반으로 개인용 미용기기의 글로벌 비즈니스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헤어빔은 국내 홈쇼핑 의료기기 분야에서 히트 모델에 이름을 올린 뒤 중국에 진출한 제품이다. 저출력레이저(Low Level Laser Therapy)와 다이오드 발광체의 과학적인 원리를 이용한 제품으로, 하루 18분씩 매일 지속적으로 사용하게 되면 발모와 머리카락이 굵어지는 것을 임상을 통해 입증한 바 있다.

또한 원텍 레이저 주력 모델인 피코케어는 국내 업체 최초로 450 피코세컨드 레이저의 식품의약품안전처 판매 허가를 획득했다. 최근 유럽의 CE MDD도 획득한 바 있다. 피코케어는 다양한 문신을 적은 횟수로 제거할 수 있으며 레이저 토닝, 홍조 치료 및 피부 재생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원텍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서는 다른 전시회에 비해 개인용 미용기기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았다. 홍콩에서 열린 전시회인 만큼 중국 및 아시아 지역의 바이어도 많았지만, 일본이나 유럽 등 뷰티 선진국에서 온 바이어들도 헤어빔이나 하이피 등 개인용 미용기기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songbk@kukinews.com
송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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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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