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대구=김덕용 기자]NH개발 대구경북지사(지사장 김영한)는 지난달부터 이달까지 문경, 포항 ,왜관, 의성 ,성주 등 경북지역 릴레이 '사랑의집 고치기'를 진행했다고 25일 발표했다.
대구경북지사는 독거노인 9명이 거주하는 노후된 주택의 화장실 보수공사, 문 교체, 천장보수·도배, 장판교체수리, LED 교체 수리 등을 지원했다.
독거노인 임순환 씨는 "도배, 장판 시공뿐 아니라 그동안 손길이 닿지 못한 집안 곳곳을 정리정돈으로 까지 해줘 쾌적하고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게 됐다"며 기뻐했다.
김영한 NH개발지사장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열악한 주거생활을 하는 농촌 독거노인을 돕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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