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타워 사진공모전 대상 시상식

롯데월드타워 사진공모전 대상 시상식

기사승인 2016-12-04 20:39:40

[쿠키뉴스=구현화 기자] 롯데월드타워가 지난 10월에 진행한 제2회 사진공모전의 대상은 ’롯데월드타워, 노을빛에 물들다’에게 돌아갔다.

‘롯데월드타워, 노을빛에 물들다’는 김승래씨가 붉은색 노을빛으로 물든 구름을 배경으로 한 롯데월드타워를 담은 파노라마 사진으로 심사위원단은 “작품을 보면 볼수록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대한민국 최고 높이의 건물을 촬영하는 것이기 때문에 어려운 가운데서도 구도가 탁월하고 슈퍼문과의 조화도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또한, 최우수상은 롯데월드타워를 중심으로 파란하늘과 석촌호수 위의 배, 주변의 건물이 어우러진 김우식씨의 ‘화창한 날 관광객’이 받았으며, 적절한 구름과 건물의 위치, 그리고 배가 한 폭의 그림처럼 인상적이라는 평을 받았다.

‘COLORFUL LOTTE WORLD TOWER, 롯데월드타워의 다양한 매력을 찾다’를 주제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했던 사진공모전은 9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한달간 진행됐다. 총 3500여점의 사진이 접수돼 한국사진작가협회 등 전문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를 거쳤다. 

대상 및 최우수상을 비롯해 풍경, 인물 부문 등 총 2부문에 걸쳐 우수상 2작품과, 장려상 10작품, 입선 50작품 등 총 64작품이 선정됐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롯데월드타워의 높이 555m를 상징하는 555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총 상금은 1855만원이다.

사진공모전과 가족사진대회에서의 수상작 총 95점은 오는 12월 25일까지 롯데월드몰 5층 ‘샤롯데 브릿지’에서 전시돼 일반에 공개된다.  

kuh@kukinews.com

구현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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