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연진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아우디 수입업체 위본모터스가 소유한 내곡지구 내 주차장 부지와 건물을 매입하기로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
서초구 내곡동 368번지 일대에 위치한 해당 부지는 대지면적 3618㎡, 연면적 1만9944㎡ 규모다.
SH는 해당부지의 장기간 방치에 따른 내곡지구 입주민 불편이 커짐에 따라 민관협동 거버넌스를 구축해 해당부지를 감정평가 금액으로 매입하기로 결정했다.
SH 측은 이 땅을 주민편익을 위한 시설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lyj@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