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연진 기자] 대보건설은 용인시 기흥구 중동 1100번지에 짓는 '하우스디 동백 카바나'를 분양 중이라고 6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4층, 4개동, 전용면적 68·71㎡, 총 284가구 규모다. 이 중 71㎡ 15가구는 분양이 끝났으며 남은 가구를 분양 중이다.
11.3 부동산대책으로 수도권이나 택지지구에 들어서면서 전매가 가능함과 동시에 초기 투자금이 적은 단지로 관심이 몰리고 있다. 용인지역은 10월 마지막 주 전세가격이 10% 이상 오르기도 했다.
분당에서 약 5분 거리인 이 단지는 수도권 택지지구이면서 내년 3월 이후 전매가 가능하고 동백지구에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68㎡(구 27평형) 아파트다.
계약금 1000만원, 중도금 무이자 혜택으로 계약자의 부담을 덜었고 발코니 무상 확장에 하이브리드 인덕션도 무상 제공된다.
동백지구는 동백세브란스병원, 용인ICT, 용인테크노밸리, 제2외곽순환도로, 제2경부고속도로 개통 등 다양한 개발 이슈들이 예정된 곳이기도 하다.
모델하우스는 용인 죽전역 신세계 맞은편에 마련됐다. 입주는 오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lyj@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