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올스타전] 매드라이프, 1대1 토너먼트서 ‘숙적’ 우지에 패

[롤 올스타전] 매드라이프, 1대1 토너먼트서 ‘숙적’ 우지에 패

기사승인 2016-12-09 04:56:16

[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홍민기(매드라이프)가 1대1 토너먼트에서 숙적 쯔 하오 지안(우지)에게 무릎 꿇으며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

매드라이프와 우지는 각각 퀸과 바루스를 골랐다. 소환사 주문은 동일하게 보호막-탈진이다.

초반 실명공격을 활용해 이득을 취한 매드라이프는 꾸준히 딜량을 꽂아 넣으며 흐름을 가져갔다.

그러나 픽 상성상 우위였던 바루스는 시간이 흐를수록 우위를 점하기 시작했다. 바루스의 빠른 라인 클리어 능력을 극복하지 못한 매드라이프는 CS에서 점차 밀렸다.

불리한 상황에서 막판 승부를 건 매드라이프는 반전에 실패하고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지난 대회 디펜딩챔피언 소렌 비여그(비역슨)는 제이스를 골랐다가 카이 밍(클리어러브)의 바루스에 상성열세를 넘지 못하고 무너졌다.

정언영(임팩트)은 유체화-탈진을 든 깜짝 올라프 픽으로 도끼를 무한히 적중시키며 유하오(마우스)의 루시안을 무릎 꿇렸다.

엔리케 세데뇨 마르티네즈(엑스페케)는 케넨을 골라 자케리 블랙(아프로무)의 드레이븐을 초반에 몰아붙여 승리했다.

도 주이 칸(리바이)와 알폰소 아기레 로드리게즈(마이티)는 두 선수 모두 케이틀린을 골랐으나 좀 더 공격적으로 경기를 운영한 리바이가 선 6레벨을 바탕으로 궁극기를 꽂아 넣으며 이겼다.

웨이 젠(웨이리스)는 깜짝 르블랑을 뽑아 일리앙 펭(더블리프트)의 트위치를 암살하는 데 성공했다.

반 끄엉 트란(옵티머스)은 드레이븐을 뽑아 CS에서 우위를 점하고도 막판 1대1대결을 벌여 보 웨이 쳉(베베)의 오리아나를 꺾었다.

dne@kukinews.com

이다니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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