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G랭크 서울’ 시상식서 대상 수상

오버워치, ‘G랭크 서울’ 시상식서 대상 수상

기사승인 2016-12-09 19:03:07

[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2016 G랭크 서울 시상식에서 오버워치가 대상을 받았다.

9일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G랭크 서울’ 시상식에서 오버워치는 높은 PC방 점유율과 독창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대상의 주인공이 됐다.

오버워치는 출시 직후 단숨에 PC방 점유율 1위를 기록하며 철옹성 같던 리그 오브 레전드의 아성을 무너뜨렸다. 현재는 글로벌 이용자수 1500만 명을 달성하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오버워치는 대상 외에도 온라인 본상 화제성 부문과 작품성 부문을 동시에 수상하며 3관왕의 영예를 얻었다.

시상대에 오른 블리자드 코리아 관계자는 “블리자드 게임으로는 굉장히 오랜만에 새로운 프렌차이즈를 구축했는데, 유저들께서 좋은 반응을 주셔서 감사하다. 그 덕에 상을 받은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매달 수여되는 ‘이 달의 G랭크 시상식’ 수상작들이 주요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화제성, 작품성, 대중성, 독창성 등의 항목을 토대로 본상 수상작들이 선정됐다.

시상식에서는 검과 마법 for Kakao, 파이널판타지 IV, 서머너즈워 등의 게임에 특별상과 본상을 포함한 3개 부문 11개 상을 수여했다.


dne@kukinews.com

이다니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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