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우수PB선발 美 월스트리트 연수

신한금융투자, 우수PB선발 美 월스트리트 연수

기사승인 2016-12-12 10:13:00
[쿠키뉴스=홍석경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지난주 미국 증시 탐방 프로젝트인 ‘월스트리트를 가다’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8월부터 두 달에 걸쳐 진행된 ‘글로벌 상장지수펀드(ETF) 모의 투자대회’에서 우수한 수익률로 입상한 9명의 우수 프라이빗뱅커(PB)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들은 뉴욕 증권거래소와 시티그룹 등 주요 금융기관을 방문해 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 증시 현황과 선진 매매 기법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 1700여종이 상장돼있는 미국 ETF 시장의 특징과 주요 종목의 투자방법에 대해서도 꼼꼼히 챙기는 시간을 가졌다.
 
윤병민 신한금융투자 글로벌사업부 부장은 “국내를 넘어 글로벌 자산관리를 위해 현지 사정을 확실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우수PB를 선발해 베트남 등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 지역에 연수단을 파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hsk8703@kukinews.com
홍석경 기자
hsk870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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