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노상우 기자]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학여울역 SETEC전시장에서 ‘제7회 핸드메이드코리아 윈터’가 개최된다.
핸드메이드코리아는 다양한 핸드메이드 작가들의 작품과 일러스트 및 아트상품, DIY 부자재, 체험클래스, 핸드메이드 푸드 등 다채로운 컨텐츠로 누적관람객 30만명을 기록한 국내 최대규모 핸드메이드 축제이다.
325팀의 아티스트 및 기업이 495부스 규모로 참가하는 이번 핸드메이드코리아 윈터는 연말연시,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핸드메이드로 더욱 즐거워지는 크리스마스 나들이>라는 주제로 치러질 예정이다.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하기 좋은 약 3만여점의 핸드메이드 상품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마련한다.
● 추운 겨울 아이들과 적당한 나들이 장소를 찾지 못한 엄마들 ‘주목’
핸드메이드코리아는 보고, 사고, 먹고, 체험하고, 나누고를 바탕으로 FIVE GO 컨텐츠를 통해 핸드메이드의 세상을 펼쳐 보인다. 특히 이번 핸드메이드코리아 윈터는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로 크리스마스에 가족, 연인들의 발길을 유혹할 예정이다.
러브앤퀼트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는 윤혜경 대표의 ‘윤퀼트’가 참여하여 퀼트로 만드는 크리스마스를 선보인다. 3m가 넘는 초대형 트리에 퀼트로 만든 크리스마스 소품들이 전시되며, 기초 퀼트를 30분 내외로 서서 배울 수 있는 <서서배우자> 코너도 진행된다. 또한 니트로 크리스마스 파티룸을 표현하는 송영예의 <바늘이야기> 역시 색다른 방법으로 크리스마스 인테리어를 연출하고자 하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컬러테라피스트로 활동 중인 제시카박은
● 아이들이 더 좋아하는 핸드메이드 DIY체험
핸드메이드코리아 윈터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30여종의 핸드메이드 체험 클래스와 아이들을 위한 키즈 플레이 존을 운영한다.
<가죽공예체험>,
키즈플레이존에는 친환경 나무로 만든 우드 창작 놀이터(대화휴먼앤홈)와 산업 폐기물을 곤충, 악기 등 다양한 형태로 형상화시킨 정크아티스트 파브르 윤의 체험형 정크아트가 설치되며, 이는 모두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제7회 핸드메이드코리아 윈터 체험프로그램을 비롯한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핸드메이드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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