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줌자산관리, 부실채권 투자해 기대수익 높인 ‘줌 시리즈’ 출시

더줌자산관리, 부실채권 투자해 기대수익 높인 ‘줌 시리즈’ 출시

기사승인 2016-12-13 16:31:51
[쿠키뉴스=홍석경 기자] KTB금융그룹의 P2P투자 전문회사 더줌자산관리는 부실채권(NPL)에 투자해 연 기대수익이 12%~13%에 달하는 ‘줌12호’와 ‘줌13호’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줌12호’의 투자기간은 6개월, 예상 연 수익률은 12.0%이며 ‘줌13호’는 투자기간 12개월, 예상 연 수익률 13.0%다. 모집금액은 각각 8000만원, 2억원으로 수익금은 매월, 원금은 만기 일시상환으로 지급된다. 

홈페이지에서 투자회원 등록을 한 뒤 가상계좌에 예치금을 입금하면 바로 투자가 가능하다. 최소투자금액은 1만원이다.  

더줌자산관리 관계자는 “담보상품임에도 최소 투자금액을 1만원으로 낮췄고, 매월 투자 수익금을 지급해 투자매력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NPL이란 대출을 해준 금융회사가 원금이나 이자를 3개월 이상 회수하지 못한 부실채권을 말하며, 일반적으로 NPL을 싼 값에 사들인 뒤 채무 회수나 담보 처분, 채권 재매각 등으로 수익을 낸다. hsk8703@kukinews.com
홍석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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