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8년만에 국내에서 진행되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 IEM(Intel Extreme Masters)이 14일과 15일 예선전을 시작으로 막이 오른다.

CJ E&M 게임채널 OGN을 통해 TV채널과 온라인 트위치tv로 생중계되는 이번 대회에는 인기 게임 LoL과 오버워치, 스타크래프트II가 참가 종목으로 배정돼 있다.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양일간 진행되는 예선전이 종료되면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고양 실내 체육관에서 본격적인 대회가 시작된다.

16일에는 LoL 4강전 1경기를 시작으로 스타크래프트II 4강 1경기, 루나틱 하이와 팀 LW RED, 콩두 운시아와 미스핏츠가 출전하는 오버워치 6강 1,2경기가 진행된다.

이어서 17일에는 LoL 4강 2경기와 스타크래프트II 4강 2경기, 오버워치 4강 1, 2경기가 진행되며, 18일에는 각 종목별 결승전과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현장을 찾는 현장 관람객에게는 오버워치 한정판 패키지와 오버워치 윈스턴 봉제 인형, 스타크래프트II 탐사정 봉제인형과 저글링 봉제인형, 레이너 뱃지 등이 추첨을 통해 제공된다.

또한 대회 마지막날에는 선수들이 직접 게임 부스에서 사용한 게이밍 체어 (의자)가 선수들의 싸인과 함께 추첨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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