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준범 기자] MBC ‘무한도전’ 멤버들이 산타와 루돌프로 변신해 착한 이웃을 직접 찾아가 선물을 전달한다.
‘산타 아카데미’를 통해 명예 산타로 뽑힌 유재석과 루돌프가 된 나머지 멤버들은 주변의 착한 이웃들을 칭찬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유재석 산타는 루돌프 옷에 불만을 표했던 멤버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즉각 개선해 멤버들의 호응을 얻었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2016년 한 해 동안 선행을 베푼 착한 이웃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기 위해, 지난 1990년대 화제를 모았던 MBC 예능프로그램 ‘칭찬합시다’의 ‘칭찬 트럭’을 부활시켰다. 이 트럭에 ‘산타 아카데미’에서 획득한 선물들을 싣고 출발했다.
멤버들은 ‘무한도전’의 방문을 전혀 모르고 있는 ‘칭찬합시다’ 주인공들이 미리 눈치 채지 못하도록 했다. ‘무한도전’ 멤버들의 정체가 공개되자 깜짝 놀란 이들은 ‘칭찬 트럭’ 앞에서 멤버들이 준비한 깜짝 선물에 또 한 번 놀라게 됐다는 후문.
‘무한도전’의 명예 산타와 루돌프들이 칭찬 트럭과 함께 찾아가는 ‘칭찬합시다’ 편은 오는 24일 오후 6시2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