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문화융성 포럼 개최...지역 문화융성 방안 모색

경북도, 문화융성 포럼 개최...지역 문화융성 방안 모색

기사승인 2016-12-21 13:43:00

[쿠키뉴스 경주=최재용 기자] 경상북도는 20일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문화정책을 공유하고 지역의 문화융성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경상북도 문화융성 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에는 제2기 경상북도 문화융성위원을 비롯해 시·군 문화정책 담당자와 문화관계관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청년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자 시상, 특강, 문화융성 사례발표 등이 열렸다.

또 포럼에 앞서 전통문화, 문화향유, 문화산업 3개 분과 위원들이 위원회를 열어 경북도 문화정책에 대한 자문과 토론을 벌였다.

제2기 경상북도 문화융성위원회는 도 문화정책 자문을 위해 지난 4월 문화․예술분야 전문가 30명으로 구성됐다. 

그동안 경북도 문화융성 추진계획 자문과 주요 문화현장 방문 등의 활동을 했으며, 앞으로 시·군 문화현장과의 소통·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서원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문화가치 재인식으로 문화의 역할에 대한 도민의 요구사항은 날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으며 도민이 체감하는 지역문화발전을 위해서는 문화융성위원과 시․군 문화정책담당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도민이 행복해지는 문화정책 추진을 위해서 모든 지혜와 역량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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