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전미옥 기자]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가 ‘비앤빛 나눔트리캠페인’을 진행한다.
하트하트재단과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에서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원내에 비치된 엽서에 감사 메시지를 쓰고 트리에 매달면 개당 1000원의 기부금이 심장병 어린이에게 전달된다.
온라인으로는 SNS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나눔트리 앞에서 인증샷을 찍어 본인 SNS에 올리고 비앤빛을 태그하면 1월 23일까지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한편,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는 ‘비앤빛 안경기부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원내 비치된 안경 기부함에 안경을 기부 하면 세척 및 수선을 통해 국내와 해외 저소득층 이웃에게 전달한다. 지난 10월부터 나눔코리아와 안경기부 협약을 맺어 연간 500개 이상 안경기부를 목표로 하고 있다.
류익희 원장은 “주변 사람들에게 감사 메시지만 작성하면 안과에서 기부금을 대신 지원해주는 아이디어에 방문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비앤빛 캠페인이 소아 심장병 환자 및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보탬이 되어 밝고 따뜻한 세상을 보고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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