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경주=최재용 기자] 경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김윤순)는 23일 경주더케이호텔에서 ‘2016년 경북 여성 일자리 확산을 위한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2016 경북 여성 일자리 확산과 행복한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로, 경북도 및 시·군 여성일자리 관계자, 새일센터 취업설계사(직업상담사), 경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교육생, 여성친화기업 관계자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또 지난 9월 경북여성일자리사관학교에서 주최한 ‘취·창업 여성 수기 공모전’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수상작 및 우수작 30여 편은 ‘다시 꿈꾸는 내일(my job)'이라는 제목의 ‘수기집’으로 제작돼 경북 각 시·군의 공공기관 및 일자리 관련 기관, 대학교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새일센터 관계자들은 2017년 새일센터 발전과 여성들의 성공적인 취·창업을 돕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경북여성일자리사관학교 김윤순 교장은 “이번 성과보고회를 통해 여성 일자리 발전방향을 논의 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해 더 많은 일자리가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