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이디야커피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재즈 공연을 진행한다.
25일 이디야커피에 따르면 서울 논현동 이디야커피 본사에 위치한 ‘이디야커피랩’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고객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크리스마스 인 이디야’를 주제로 진행되는 공연은 저녁 8시부터 9시 30분까지 이어지며, 이디야 커피랩 방문고객은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크리스마스인 이날에는 재즈피아니스트 겸 아코어니스트 유승호를 주축으로 구성된 재즈밴드 ‘트리오 봉봉’과 재즈 싱송라이터 ‘미선 레나타’가 무대에 오른다.
‘라비앙 로즈(La vie en rose)’, ‘쎄씨봉(C’est si bon)’, ‘빠담빠담(padam padam)’ 등도 프렌치 재즈로 무대를 꾸민다.
하루 전인 24일에는 재즈밴드 ‘오종대 퀄텟’과 따뜻한 목소리의 재즈보컬리스트 김민희가 ‘윈터 원더랜드’, ‘화이트 크리스마스’ 등 대중에 익숙한 크리스마스 캐롤을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