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공정위 2016 CP등급 평가 ‘AA’ 등급 획득

대웅제약, 공정위 2016 CP등급 평가 ‘AA’ 등급 획득

기사승인 2016-12-28 13:58:02
[쿠키뉴스=송병기 기자]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2016 CP 등급평가’에서 ‘AA’ 등급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15년에도 CP(Compliance Program,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AA’ 등급을 획득한 대웅제약은 2년 연속 AA 등급을 받게 됐다.

CP는 기업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자율적으로 도입해 운영하는 내부 준법 시스템이다. CP등급평가는 CP를 도입한 지 1년 이상 경과한 기업 중 평가를 신청한 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1회 CP 운영실적 등을 평가하여 기업별 등급을 산정한다.

‘AA’ 등급은 CP의 구조적, 운영적, 지속적 요소가 균형있게 체계를 갖추고 있고, CP를 모범적으로 운영한 우수 기업에게 주어진다. 대웅제약 측은 “2회 연속 ‘AA’ 등급을 획득한 것에 대해 임직원에게 CP 문화가 안정적으로 자리잡은 것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유숙종 대웅제약 CP팀장은 “앞으로 체계적인 증빙관리를 위한 CES(Cost Effective System) 등 사전·사후 모니터링이 가능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단 한 건의 CP 규정 위반 사례도 만들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songbk@kukinews.com
송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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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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