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겨울방학 생활습관, '이것'으로 잡아주자

어린이 겨울방학 생활습관, '이것'으로 잡아주자

기사승인 2016-12-29 08:37:33


[쿠키뉴스=구현화 기자] 겨울방학이 시작되고 연말이 지나 곧 새해가 다가오면서 아이들의 생활습관을 고민하는 이들이 많다. 최근에는 사용이 간편하면서도 여기에 디자인과 재미까지 더해 아이들 스스로 올바른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들이 다양하게 출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필립스 ‘소닉케어 키즈’는 캐릭터와 함께 즐겁고 올바르게 양치하는 습관을 형성하는 데 편리하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매일하는 양치질을 싫어하는 경우가 많다. 유치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해 충치가 발생하는 경우 법랑질 손상, 부정교합 등 영구치 건강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어린이 전용 프리미엄 음파 칫솔 필립스 ‘소닉케어 키즈(모델명 HX 6321)’는 블루투스로 칫솔과 어플리케이션을 연동, 양치 시간 동안 캐릭터가 칫솔 움직임에 따라 실시간으로 올바른 양치 방법과 양치 방향, 양치 시간을 안내해 아이 스스로 올바른 양치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제품이다. 

 소닉케어 키즈는 양치질을 싫어하는 초등학생의 시선을 끄는 캐릭터를 적용해 아이가 자발적으로 즐겁게 양치할 수 있게 했다. 애플리케이션에 양치 방법과 시간 등의 기록이 남아 부모가 아이의 양치 습관을 파악하기에도 좋다. 

 또한 필립스 소닉케어 키즈는 음파기술을 어린이들의 치아 상태에 맞도록 부드럽게 적용했다. 힘주어 이를 닦지 않아도 음파가 만들어내는 수만 개의 공기 방울이 칫솔모가 닿기 어려운 부분의 플라그까지 깨끗이 제거해 일반 수동 칫솔 대비 75% 뛰어난 플라그 제거력을 선사한다. 10개의 교체형 스티커로 아이가 자신만의 칫솔을 꾸밀 수 있어 싫증내지 않고 재미있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상대적으로 집중력이 짧은 어린이들이 책상에 앉아 오랜시간 책을 보거나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기란 쉽지 않다. 아이들 몸에 맞는 편안한 의자를 구비하는 것이 필수다. 시디즈 ‘링고(Ringo)’는 아이들의 신체와 감성에 맞춰 제작된 아동용 의자다. 아이의 키나 체형의 변화에 따라 의자의 등판의 높이와 좌판의 깊이를 4단계로 조절할 수 있는 ‘그로잉(Growing)’ 기능으로 성장기 아이들이 계속해서 편안하고 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조작법 또한 간편해 누구나 쉽게 조절이 가능하다. 

 아이들이 다치지 않도록 최대한 모서리가 없게 둥근 모양으로 디자인된 것 또한 장점이다. 또한 의자의 등판과 좌판은 핑크, 그린, 블루 세 가지 컬러와 가죽, 패브릭 등 두 가지 소재 중 아이들이 원하는 디자인으로 선택 및 교체가 가능하다.  

 또 겨울방학 동안에도 규칙적인 생활을 유지하려면 일정한 시간에 잠자리에 드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려면 안정적으로 잠에 빠져들 수 있는 수면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좋다. 삼성북스 ‘핑크퐁 드림큐브4’는 약 708여 편의 교육콘텐츠가 탑재된 미니빔으로 수면교육에 필요한 콘텐츠를 별도로 제공한다. 

 아이가 잠들기 전 천장이나 벽면에 미니빔을 쏘아 잠자리 동화와 자장가 등을 즐길 수 있으며, 취침예약 기능으로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꺼져 수면교육에 효과적이다. 이 외에도 동요, 구구단, 명작동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kuh@kukinews.com

구현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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