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폐지를 줍는 노인들을 돕기 위해 측면광고가 부착된 리어카카 보급된다.
29일 환경부와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사단법인 끌림은 ‘폐자원수거 어르신 소득 증대 등을 위한 실천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환경부는 측면광고가 가능한 리어카 50대를 서울 일대 폐지 줍는 노인들에게 전달하며, 사단법인 끌림은 기업·지역 소상공인의 광고를 유치해 수익금을 배분해준다.
실제 수익은 양쪽 층면에 광고를 달 경우 월 3만~5만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보급되는 리어카는 기존 리어카의 60% 수준인 40㎏으로 줄이고 뒷면에 야광 반사등을 부착해 안정성을 강화했다.